10대가 화재 청소 기업에 대해 오해하는 17가지 사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10여 화재 청소 기업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그룹과 관련된 돈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1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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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6월 16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뒤인 2018년 9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9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5월 6일, 2028년 9월 7일, 2022년 1월 2일, 2021년 5월 2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5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연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